cheiroso

나물반찬만들기 - 간단한 밑반찬

이 나물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나도 알수가 없는것이 함정~★

엄마가 가져다 주신 나물로 만든 나물반찬이에요

나물로 만드는 반찬이라는게 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양념이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비슷해서...

나물자체에서 나는 씁쓸한맛 달콤한맛 고소한맛의 차이만 있을뿐

아무튼 엄마가 준거니까 먹어도 되는 나물일꺼야

가죽나물인가? 취나물인가? 뭘까 ㅋㅋ

아무튼 씁쓸하면서도 고소한것이 저는 맛나게 잘 먹었어요

요며철 인스턴트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도 더부룩하고

뾰루지같은것도 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건강한 음식을 먹자싶어서 만든 밑반찬입니다

나물반찬만들기 - 야매요리 !!

나물을 끓는물에 적당히 삶아서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해줍니다

거기에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욧~

나물반찬에 양념을 하기 위해서 집간장을 조금 넣어줍니다.

얼마나 넣느냔면 적당히...ㅋㅋㅋ

정해진 양이나 계량없이 그냥 하는 반찬인지라

보통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오늘은 집간장으로 해봤어요~

고소한 맛을 더해줄 깨소금 팍팍 뿌려주기

저는 나물반찬만들때 깨소금을 많이 넣어줘요 ㅎㅎ

고소한맛도 좋구 따로 간을 강하게 하지 않아도 맛을 더해주기도 하구요

자 그런다음에 분노의 나물 무치기 ㅋㅋ

양념이 골고루 베일 수 있도록 잘 무쳐주세요

그런다음 마무으리~~로 참기름 조금 넣어서 무쳐주면 나물반찬만들기 완성

참 쉽죠? ㅋㅋㅋㅋ

간을 강하게 하거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되려 몸에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인스턴트 식품은 간이 너무 강해서 먹을때는 맛있고 좋은것같은데

먹고나서는 속이 안좋더라구요

거기에 미리 잘라놓았던 쪽파를 송송 뿌려서 한번더 무쳐주면 완성^^

신선한 파의 향이 나물을 더 맛나게 해주는것같더라구요

이렇게 잘 무쳐서 그릇에 담아주면 나물반찬만들기 완성!

고사리나 콩나물 같은건 질기지 않게 삶기 비린내나지 않게 삶기가 좀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런 나물은 그냥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반찬없을때 뚝딱 만들기에도 괜찮더라구요

다이어트할때 보통 샐러드 많이 드시는데 생으로 먹는 채소보다

이렇게 나물을 한번 삶아주게 되면 질긴듯한 질감에서

소화할때도 그렇게 섬유질도 그렇고 다이어트에 훨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을거야 ㅋㅋㅋ

나물반찬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