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roso

 사랑이가 30개월이 지났던 시기

 추성훈이 떼쓰는 아기를 대하는법

 이시기 아기들은 말을 하기 시작하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기는 힘들때이죠

 그래서 부모들도 아기들도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을 합니다.

 떼쓰는 아기도 자신의 답답함을 표현하는방법이 그것밖에 없었기에 더 힘들고 답답할 수 있기에

 떼쓰는 사랑이를 꼭 안고 잠잠해질때까지 잠자코 기다려 주는것이었습니다

 부모도 힘든순간이지만 더 어린 아기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안정이 될때까지 기다려주는것

 떼쓰는 아기 진정시키는 추성훈만의 훈육법이 새삼 대단하구나 싶었던 순간이에요

 식당에서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 훈육법

 식당에서 마음대로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소리치는 아이들때문에 아기는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과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이럴때일수록 제대로된 훈육이 필요한데 아기가 그럴 수 있지 뭘 그걸가지고 그러냐 라는 말로

 되려 화를내는 부모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와 전혀 상반되는 추성훈의 훈육이 그래서 더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아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게 하는것

 그것이 공중질서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기가 배워야 하는것이며

 진정한 아이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순간이었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추성훈씨 육아방법

 사랑이 나이때의 아기는 언어발달과 두뇌발달로 스스로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잘못을 했을때 윽박지르며 혼내는 순간에는 아기들이 정말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미안한지 이유도 모른채 사과를 하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스스로 생각하기 "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말을 건네고

 사랑이도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다시 생각해본뒤에

 식당에서 간장을 흘리고 가만히 있지 못했던것에 대해 사과를 하게 되죠

 스스로 판단하고 잘못에 대해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것이 올바른 훈육법의 표본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이가 생각하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사과를 하고 난 뒤에

 아기를 토닥여 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것이 잘못된것임을

 자상하게 알려주는 아빠 추성훈

 지금도 식당에서 카페에서 뛰어다니며 떼쓰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아기를

 나몰라라하는 부모들이 배워야할 훈육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이가 더 어리고 언어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떼쓸때에는 그에 맞춰서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 성장한 사랑이가 의사표현을 할 수 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때에는

 잘못한것에 대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뉘우치고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던

 추성훈의 육아와 훈육법

 공공질서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진 요즘 시기에 꼭 배워야할 훈육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