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roso

온천천 맛집~ 분위기 좋은 밝은 분위기의 파스타 바니타~♥

온천천 안락동 방면이라고 해야되나요?ㅎㅎ

수영강변 들어가기전~온천천 윗쪽 길가로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겼어요

브런치카페 멜버른을 비롯해서 묵직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카페와

맛있는 파스타와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파스타 바니타까지^^

주말이면 온천천에서 신나게 자전거 한판 타고!

과격한 운동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줄 맛난 음식 먹어주기 >.,<

확 트인 파스타바니타의 테라스쪽을 바라보면서 밥먹는 기분 너무 좋아요 ㅎㅎ

음식이 맛있는건 당연한거구요~

파스타 바니타의 분위기가 참 밝으면서 화창한 날씨의 느낌이라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게 되어있었거든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으므로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자전거 타느라 간절했던 시원함을 더해줄 모히토한잔 마셨어요

상큼상큼한 모히토랑 완전 맛잇는 리코타치즈 샐러드까지

완벽한 궁합이었답니다^^

타고왔던 자전거는 한쪽에 자~알 주차해놓고 밥먹기^^

티티카카자전거 정말 오래탔고 초반에는 정말 열심히 탔는데 ㅎㅎ아직까지 튼튼해요!

물론 중간에 수리한번하고 타이어갈고 이것저것 하기는 했지만

가끔씩 큰 자전거들이 슝슝 지나갈때면 나도 바꿔볼까? 싶기도 한데요~

그냥 가끔 주말정도에 온천천 자전거길 탈거면 아직까지는 괜찮은것같아요^^

파스타 바니타에서 준 식전빵! ㅎㅎ

빵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전 담백한 빵이 좋더라구요

높은 천장이랑 큰 창문이 너무 마음에 들엇던 파스타 바니타예요

햇살 가득 들어오고 환한 분위기가 우울했던 사람들도 기분좋게 해줄것같은 느낌?!ㅎㅎ

테라스 바깥으로 보이는 시원한 온천천의 모습도 좋아요

나무와 녹색은 나이들수록 기분좋은 느낌으로 보여지는것 같아요^^

시원하게 원샷~ 할뻔했던 모히토 ㅎㅎ

모히토 맛있더라구요

라임도 많이 들어있는것같구~

여름이면 제일 생각나는 음료가 모히토예요

상큼함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쌱~ 가시게 해줄것 같기도 하구요^^

얼음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먹구 왔어요^^

너무 맛있었던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 치즈에서 적당히 단맛도 나면서 맛있었어요

옆에 있는 채소샐러드랑 빵위에 올라가있는 리코타치즈 한조각이면 배도 부르고

신나게 자전거 타면서 운동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나니까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이상하게 저는 여름에 자전거 타는게 더 좋아요

봄이랑 가을이 선선하게 바람맞으면서 분위기타며 달리기 더 좋을것같은데

여름은 또 그 더위아래 달리는 기분이 제법 묘하니 괜찮답니다.

물론 땀을 줄줄 흘리니까 얼음물과 손수건은 필수!ㅎㅎㅎ

얼른 주말이 와서 온천천 시민공원 자전거길을 신나게 달리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