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_+
스트레스 받지 않는 드라마라서 좋은것같아요
김과장 드라마에도 악역이 분명히 나오기는 하지만
드라마자체에 기빨리고 스트레스받고 하는 요인이 없더라구요
짜증스럽다거나 너~~~~무 악인의 등장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좀 쉬고
편하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 드라마들 사이에서 눈에 확 들어온 드라마였어요
그리고 깨알같은 김과장 남궁민의 활약또한 빛이 나구요
이전 드라마 공심이에서도 좋았는데 이번드라마 김과장의 캐릭터를
깨알같이 소화하는것이 시청률 1위가 되게한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주 방송이 나가면서 수목드라마 시청률1위를 차지했어요
6회의 시청률 16.7%를 기록하면서
사임당을 제치고 시청률 1위에 등극!
김과장 시청률의 요인중 하나인 출연배우 스탭들의 훈훈한 관계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것같아요
드라마 상에서는 악역으로 나오는 투피엠 준수의 활약도 더해지구요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준호 덕분에 재미가 배가 된다면서
애정을 보이기도 했구요
남궁민 인스타에 올라온 서율이사와 김과장 ㅎㅎ
드라마에서와 달리 현실에서는 훈훈한 두사람!
의도치 않게 의인의 삶을 살고 있는 TQ그룹의 경리부 과장 _ 김성룡 역에 남궁민은
TQ그룹뿐만 아니라 KBS에도 의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 지지부진하던 시청률을
끌어 올리고 1위를 하다니 이것은 남궁민의 힘이크지요
아 그리고!
김과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 작가 박재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신의퀴즈와 굿닥터의 극본을 쓰신 분이기도 하구요
굿닥터는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어 이제는 미드로 만나보게 된다고 하지요
역시 좋은 작가와 작가의 의도를 탁탁 알아채는 깨알같이 연기 잘하는
배우 조합이 주는 시너지 효과는 정말 최고인듯!
오랫만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생겨서 좋아요
